보도자료

[농민신문] 농진청, 농식품 국정과제 실현 지원 본격화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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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전경




9월 출범한 ''K-농업과학기술 협의체''

10월29~31일 3개 분과 회의 열어

이승돈 청장, “농업현장 의견 반영”



농민신문 조영창 기자 2025. 10. 29



농촌진흥청이 농식품분야 국정과제 이행에 팔을 걷어부쳤다. 농진청은 29∼31일 전북전주완주 혁신도시에 있는 본청과 경기 수원에 소재한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에서 ‘케이(K)-농업과학기술 협의체’ 3개 분과 회의를 연다.

앞서 농진청은 9월 K-농업과학기술 협의체를 출범했다. 농민, 학계, 민간 전문가, 소비자 등으로 구성한 협의체는 ▲미래 농업육성 ▲현장 문제 해결 ▲활력 있는 농촌 3개 분과로 나뉘어 있다. 공동 의장은 이승돈 농진청장과 노만호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가 맡았다.

농진청은 회의에서 농식품분야 국정과제 가운데 연구개발(R&D)과 기술보급 관련 과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분과별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농진청은 24일 실무기획단 회의를 열어 이행과제와 연계된 분과의 역할을 정하고 과제를 발굴했다.

미래 농업육성분과에서는 인공지능(AI)·농업로봇,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품종 개발,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등 우리 농업의 미래 대응 전략에 관한 사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현장 문제 해결분과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병해충·농업재해, 밭농업 기계화, 농산물 수급 안정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핵심 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과 기술적 대안을 모색한다.

활력있는농촌분과는 농작업 재해·안전, 지역특화작목, 치유농업, 청년농 등 농민의 안전 영농 같은 농업·농촌의 활력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 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한편 정부가 발표한 농식품분야 국정과제는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의 농업 육성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농산어촌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이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K-농업과학기술 협의체를 통해 농업·농촌·농산업 현장의 실질적 의견을 국정과제 이행계획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농민·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