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식품R&D연구소, ‘농산부산물 부가가치 창출 워크숍’
농진청·광동제약·농협사료 등 머리 맞대
농민신문 김인경 기자 2025. 9. 10
농협경제지주는 4~5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 농산부산물 활용 부가가치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워크숍은 농촌진흥청 국책과제인 ‘과실 부산물 제로웨이스트 기반 다용도 소재 기술개발’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광동제약, 농협사료, 농협 식품R&D연구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과일 껍질, 자투리 채소 등 매년 900만t의 농산부산물이 발생하고 있다. 처리비용만 연간 1조7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부산물 활용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워크숍은▲지역농협별 부산물 발생 현황 공유 ▲부산물 제품화 기술 소개 ▲업사이클링(새활용)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농협 식품R&D연구소는 희망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부산물 자원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대익 농협 식품R&D연구소장은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은 환경은 물론 경제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면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