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명석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간담회서 지자체와 협력 발언
농민신문 정진수 기자 2025. 10. 23
“지방자치단체와 제휴해 국산 농산물이 더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명석 신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사진)은 17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협회를 상생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200여개 가맹본부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 중 외식 관련 업체 비중은 80% 정도다.
나 신임 회장은 “외식업계에서 감자·양파 등을 많이 사용하는데, 해당 농산물 주산지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협업을 원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농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협회 내 ‘글로벌진출위원회’를 강화할 것도 피력했다. 위원회는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브랜드 모임이다. 그는 “케이(K)-프랜차이즈는 외국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며 “유통·법무 전문가를 위촉하는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코트라 등과도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