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민신문] 김민석 총리, 추석 앞둔 물가 점검
2025.09.23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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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국무총리(맨 오른쪽)가 22일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을 방문해 추석 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가락시장 등 성수품 수급 살펴

송미령 장관도 충북 사과산지 방문



농민신문 이민우 기자 2025. 9. 22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물가 점검에 나섰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서울 가락시장과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을 찾아 주요 성수품의 수급 상황과 도·소매 물가를 점검했다. 이날 오전 가락시장을 방문한 김 총리는 사과·배 출하와 경매 현장을 지켜보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로부터 추석 성수품 공급 현황을 보고 받았다.

김 총리는 “올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농산물 수급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이른 새벽까지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격려의 말을 남겼다.

이어 농협유통을 방문한 김 총리는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과 추석 성수품 판매대를 둘러봤다. 김 총리는 “중소과 선물세트 판매 등 수급 여건에 맞게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낮추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도 이날 충북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추석용 사과 선별·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을 안내한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은 “늦은 추석에 맞춰 농가 출하 의향도 높고, ‘홍로’ 외 ‘아리수’ ‘양광’ 등 다른 품종의 출하량도 증가해 추석 성수기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 장관은 “역대 최대 규모 농축산물 할인 지원과 함께 생산자단체 등과 연계해 할인행사를 추진해 소비자 체감 가격 인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다. 배추·무·사과·배 등 21대 주요 성수품 공급물량을 평상시보다 1.6배 확대한 17만t을 공급하고, 추석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900억원을 투입해 농축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