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농어민신문] 전북도,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4곳 선정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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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도,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4곳 선정



한국농어민신문 전주=구정민 기자 2025. 10. 15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2026년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사업에서 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180억 원이 투입되며, 도는 이 중 국비 58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 지역은 △무주 2개소(국비 29억 원) △고창 1개소(5억 원) △부안 1개소(24억 원)로, 지역별 특화작목에 맞춘 맞춤형 유통체계 구축이 본격화된다.

무주군은 사과 전용 스마트 APC를 확충해 선별 능력을 32%에서 60%로 높이고, 그동안 타지역으로 유통되던 무주 사과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부안군은 규격 외 농산물을 절단수박·가공양파 등으로 상품화해 폐기 손실을 줄이고 농가소득 안정화를 도모한다.

스마트 APC는 AI·IoT·빅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선별·저장·출하 시스템으로, 노동력 절감과 물류 효율화, 상품 신뢰도 제고에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도내 산지유통조직은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국비를 활용해 첨단 선별라인과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스마트 APC를 생산-출하-소비를 잇는 디지털 유통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선정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닌 유통혁신의 전환점”이라며 “농가소득 향상과 전북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