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농어민신문] 합천군, 조직배양 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 만든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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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의 ‘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평가회’ 참석자들이 조직배양 마늘 우량종구 보급을 통한 합천 마늘 품질 향상과 생산기반 안정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합천군, 조직배양 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 만든다



한국농어민신문 합천=구자룡 기자 2025. 10. 13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조직배양 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 구축에 나선다.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마늘 종구 분야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8억7800만원(국비 4억3900만원, 지방비 4억3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를 구축한다.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한 생산부터 보급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 합천 마늘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농가는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마늘 종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재배 효율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종구 퇴화 대응체계 구축으로 이어져 마늘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합천군은 마늘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우량 종구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면서 “농가 소득 향상과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실효성 높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합천군은 지난 7월 10일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 합천군 주력 작물인 마늘의 품질 향상과 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한 우량종구 보급 성과를 공유했다. 경남농업기술원 조직배양 마늘 우량종구 보급,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추진, 합천동부농협 종구 유통, 합천운석마늘단지 우량종구 생산 등의 성과가 발표돼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