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민신문] 데이터센터 화재 한 달…복구 절반 남은 국가 시스템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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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 맨 왼쪽)이 20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체 709개 가운데 375개 복구 완료



농민신문 박준하 기자 2025. 10. 20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이후 시스템 53%가 복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9월26일)로 장애가 발생한 1등급 시스템을 포함해 86개 시스템을 이번 주 내 추가 복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복구 대상에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국가보훈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김민재 중대본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대전센터 내 스토리지 복구를 공주센터 백업 데이터 복구와 동시에 추진해 복구율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또 대구센터 민간 클라우드로 이전이 확정된 시스템으로는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인 행정처분시스템’, 소방청의 ‘소방예방정보시스템’ 등 16개가 포함됐다. 김 차장은 “이전 기관과 민간 클라우드사 간 협의를 이어가고 대전센터와 대구센터 간 네트워크 증설 등 세부 검토도 구체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가운데 52.9%인 375개가 복구 완료됐다. 1등급 시스템은 40개 중 31개(77.5%), 2등급 시스템은 68개 중 44개(64.7%)가 각각 정상 운영 중이며, 나머지 334개는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