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업인신문] 고흥지역에 감귤 신품종‘미래향’·‘윈터프린스’보급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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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지역 재배기술 확립



농업인신문 성낙중 기자 2025. 10. 24



전남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이 고흥군에 국내육성 감귤 신품종인‘미래향’과‘윈터프린스’를 0.5헥타르 이상 보급해 지역 맞춤형 재배기술을 확립하고, 전남 감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와 협력해 추진되며, 감귤 우량계통 지역적응평가와 감귤 신품종 전시포 조성 두 가지 시험으로 나뉘어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수행된다.

‘미래향’은 껍질이 얇고 잘 벗겨지며 향기가 우수해 소비자 기호도가 높다. 12월 수확이 가능하기에 농가와 소비자 모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윈터프린스’는 당도가 높고 산미의 조화가 뛰어나며 12월에 수확할 수 있어 기존 만감류에 견줘 출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는 고흥지역에 이들을 우선 식재해 전남지역 기후와 재배환경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전시포 조성을 통해 농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과수연구소 김대선 연구사는 “외국 품종 의존도를 낮추고, 전남 감귤의 품잴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전남에 적합한 맞춤형 재배기술을 개발해 새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