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농어민신문] 제주도, 하반기 농업인력 4만6000명 투입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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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월동채소 수확기 대비

‘농협 영농작업단’ 구성도



한국농어민신문 제주=강재남 기자 2025. 10. 13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 및 월동채소 수확 등 하반기 농번기에 대비해 4만6000명 규모의 도내·외 영농인력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및 행정시와 농업인력 지원에 나설 방침으로 우선,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내·외 유·무상 인력을 확보해 공급할 계획이다.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육지부 농업 관련 단체 등에서 인력을 모집해 현장에 투입하고, 지역농협별 ‘농협 영농작업단’을 구성해 적기에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촌 체험과 일손돕기를 결합한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지난 2023년 충청북도와 맺은 농촌일자리 상생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충북 농업인을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산지유통센터(APC)와 연결해 인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확대 운영해 6개 농협에 230명을 감귤 수확 작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김형은 농축산식품국장은 “감귤수확철은 제주 농업에서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기존 사업은 더욱 확대하고, 농케이션 같은 신규 사업을 발굴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말 기준 제주도 영농인력 지원 실적은 8만6233명으로 올해 농번기 영농인력 공급 목표 9만명 대비 96%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