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식품저널] 이달 말 치킨 슈링크플레이션 대책 발표한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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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양재동 T센터에서 열린 슈링크플레이션 근절을 위한 외식업체 간담회. 사진=농식품부




정부, 3일 외식업계와 ‘슈링크플레이션’ 근절 위한 간담회 열고 협조 당부



식품저널 강대일 기자 2025. 11. 3



[참석자]
정부측/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업계/ BBQ, BHC, 교촌치킨,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맘스터치, 노브랜드버거, 얌샘김밥, 청년다방, 동대문엽기떡볶이, 신전떡볶이,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정부는 외식업계에 가격을 꼼수 인상하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 근절과 외식 물가 안정에 협조를 당부했다. 최근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또래오래’, ‘교촌’ 등이 슈링크플레이션 행위로 비판이 일기도 했다.

정부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식업체 간담회를 열고 슈링크플레이션 근절과 외식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BBQ, BHC, 교촌치킨,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맘스터치, 노브랜드버거, 얌샘김밥, 청년다방, 동대문엽기떡볶이, 신전떡볶이 등 주요 외식기업 및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정욱 실장은 “식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 외식업계의 어려움은 이해하나,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환율 등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내수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정위와 식약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치킨 슈링크플레이션과 관련, 대책 마련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이달 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식자재에 할당관세 적용, 공공배달앱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정욱 실장은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슈링크플레이션은 외식업계 전반의 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합리적 가격 정책과 투명한 정보 제공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 슈링크플레이션

‘줄이다(shrink)’와 ‘물가 상승(inflation)’을 합진 말로, 제품 가격을 올리거나 소폭 올리면서 대신 용량이나 크기를 줄여 사실상 가격을 올리는 상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