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민신문] 농식품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9개 지구 추가 선정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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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호우 피해…영양·청송·포천 등 포함

피해·방치 시설 정비로 공동시설 등 확충



농민신문 이민우 기자 2025. 10. 13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9개 지구를 추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_국_좌우
올해 산불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3곳을 우선 선정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5년간 지구(개소)당 평균 100억원이 지원되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3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공간정비의 필요성과 재생 효과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경기 포천 내촌지구 ▲충북 증평 화성리지구 ▲〃 청주 금대지구 ▲충남 논산 읍내지구 ▲〃 당진 갈산지구 ▲〃 보령 의평지구 ▲경북 청송 시량지구 ▲〃 영양 석보·입암 지구 ▲전남 해남 남창지구 등 9곳을 추가 선정했다.

이중 포천은 호우 피해지역, 영양·청송은 산불 피해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주민들의 생활공간에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점을 고려해 이번 공간정비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재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신규 지구는 올해 사업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피해·방치 시설을 정비(철거)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게쉼터, 주거시설과 공동이용시설 등을 확충할 예정이다.

안유영 농식품부 농촌공간계획과장은 “농식품부는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를 통해 농촌이 일터(소득기반)·삶터(정주여건)·쉼터(농촌활력)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농촌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