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 깨씨무늬병. 농민신문DB
‘벼 깨씨무늬병’ 피해농가 11월말까지 복구비 지급
농민신문 지유리 기자 2025. 10. 22
정부가 최근 농업재해로 인정된 ‘벼 깨씨무늬병’ 피해농가에게 11월말까지 복구비를 지급한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말까지 피해 현황을 조사한 뒤 11월 중으로 재해복구비와 재난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우선 수확량이 최근 3년간 해당 시·군의 평균 수확량과 견줘 30% 감소했으면서 면적 기준 피해율이 30% 이상 80% 미만인 농가는 1㏊(3000평)당 82만원의 농약대를 받는다. 동일한 수확량 감소 요건을 충족하면서 면적 기준 피해율이 80% 이상인 농가는 1㏊당 372만원의 대파대를 받게 된다.
농작물재해보험(병충해 특약)에 가입했다면 보험금을 수령하는 대신 대파대는 받지 못한다. 다만 요건에 따라 농약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 농가가 소유한 총재배면적의 50% 이상이 피해를 본 경우 2인 기준 120만5000원, 4인 기준 187만2700원의 생계지원비가 주어진다. 이밖에 농업정책자금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농가경영을 위해 추가 자금이 필요하다면 최대 5000만원의 재해대책경영자금을 금리 1.8%로 융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