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농어민신문] ‘고품질 복숭아 생산’ 전국 순회 교육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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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생산자협의회, 2500여 농가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2025. 11. 7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가 오는 12월 11일까지 전국 복숭아 농가 250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정식 명칭은 ‘2025년 복숭아 고품질 재배기술 및 의무자조금 순회교육’으로, 영천시·경산시·청도군·김천시·영동군·의성군 등 복숭아 주산지 6개 시군에서 0.1ha 이상을 재배하는 농가 및 ‘복숭아사랑동호회’ 회원 농가 가운데 2500명이 교육 대상이다.

복숭아협의회는 지난 5일 경북 영천시민회관에서 영천 지역 4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을 마쳤으며, 이를 시작으로 △11월 12일 경산시(경산시농업기술센터) △11월 13일 청도군(청도청소년수련관) △11월 19일 김천시(김천시농업기술센터) △12월 3일 영동군(국악체험존) △12월 11일 의성군(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해당 지역 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11월 12~13일에는 복숭아사랑동호회 농가 600명이 참석하는 교육도 개최한다.

올해 순회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복숭아 생산기술 보급과 농가 경쟁력 향상, 자조금제도의 원활한 운영 및 참여촉진이 목적으로, △지역맞춤형 생육단계별 복숭아 관리요령 △병해충(탄저병 등) 예방 대책 등을 농가들과 공유하게 된다.

조남길 복숭아생산자협의회 부회장(회장직무대행)은 “복숭아는 기후 민감 품목으로, 매년 이상기후로 인해 꽃눈이 얼거나 꽃이 시드는 피해가 발생하고, 개화기 냉해 피해와 수정 불량이 나타나 고품질 과일 생산에 차질이 생긴다”라며 “복숭아 생육관리를 통한 생산 안정화를 위해 이상기후 대응 병충해 약제 지원 강화와 농가 재배기술 교육, 지역별 기후 및 토양 특성 등에 따른 특화 품종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