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식품저널] 절임배추ㆍ김 더 안전하게 관리, 디카페인 커피 기준 개선, 건강기능식품 정보 QR로 확인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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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서울 동작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대국민보고회’. 사진=식약처
* 오유경 식약처장




도축장ㆍ집유장도 스마트해썹 관리

식약처, 5일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대국민 보고회"



식품저널 나명옥 기자 2025. 11. 5



정부는 카페인 제거 후 잔류 카페인 함량이 0.1% 이하인 커피 원두를 사용한 커피만 ‘탈카페인(디카페인)’을 표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함께 섭취할 때 주의사항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일 서울 동작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국민, 업계, 학계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심의 기준’을 주제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대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는 새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국민 안심을 원칙으로 국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한편, AIㆍ바이오 기반 신기술을 적용한 신산업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를 선정하기에 앞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다음은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중 7개 대표 과제


▶ 디카페인 커피 기준 명확화

현재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제거한 커피는 ‘탈카페인(디카페인)’으로 표시할 수 있는데, 커피 원두에 카페인 함량이 높은 경우 최종 제품에도 카페인 잔류량이 많을 수 있음에도 소비자가 카페인이 없는 커피로 오인ㆍ혼동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카페인 제거 후 잔류 카페인 함량이 0.1% 이하인 커피 원두를 사용한 커피만 ‘탈카페인(디카페인)’을 표시할 수 있도록 개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과 조화를 이루고,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건강기능식품 안심 정보, QR로 한눈에 확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함께 섭취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때 주의사항 등 필요한 정보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함께 섭취할 때 주의사항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제작ㆍ배포해 건강기능식품 안전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유도할 방침이다.


▶ AI 기반 식육 이물 신속 안전관리

현재 업계는 식육 속 이물을 검출하기 위해 금속검출기, X-ray 기기 등을 이용하고 있으나, 주삿바늘과 같이 얇고 작은 이물이 발견되는 사례가 있어 보다 정밀한 이물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AI 기술을 활용, 식육 포장 처리 과정에서 주삿바늘 등의 이물 검출률과 정확도를 높인 ‘식육 AI 이물검출기’를 개발해 소비자의 안전한 식육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영업자의 폐기 비용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 위해식품 정보, 수요자 맞춤형 SNS로 실시간 안내

식약처는 현재 위해식품 회수 정보를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나, 수신 시간이 다소 지연되는 등 소비자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식약처는 카카오톡 등 수요자 맞춤형 SNS를 활용, 위해식품 회수 정보를 빠르게 알려(3시간→실시간) 국민이 위해식품을 구입하거나 섭취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차단할 방침이다.


▶ 희귀의약품 신속 도입…희귀질환자 치료 기회 확대

식약처는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에 해당하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정 절차를 간소화, 희귀질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국내 수요가 적어 환자가 직접 수입하는 자가치료용 의약품 중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하면 긴급도입 의약품으로 전환, 희귀질환자가 안정적으로 신속하게 치료제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혁신제품 사전상담 핫라인(1551-3655) 가동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개발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혁신제품 사전상담 핫라인(1551-3655)을 구축, 가동해 원스톱 정보 제공과 제품별 맞춤형 규제 상담을 지원한다.

또, 대상별 맞춤형 제품화 가이드를 마련ㆍ배포해 개발자 수준에 맞는 눈높이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한 제품화와 시장 진입을 돕는다.


▶ 항암제 임상시험 참여 요건 개선…암 환자 임상 치료 기회 확대

표준치료법이 있는 초기 치료 단계 암 환자도 항암제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을 마련, 암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확대하는 한편, 난치성 암질환 치료제 개발 등도 지원한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문미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은 “AI 등 신기술을 접목해 안전관리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심을 최우선으로 국민과 기업 모두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도축장ㆍ집유장도 스마트해썹 관리

식약처, 5일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대국민 보고회’
5일 서울 동작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대국민보고회’. 사진=식약처
5일 서울 동작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대국민보고회’. 사진=식약처
정부는 카페인 제거 후 잔류 카페인 함량이 0.1% 이하인 커피 원두를 사용한 커피만 ‘탈카페인(디카페인)’을 표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함께 섭취할 때 주의사항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일 서울 동작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국민, 업계, 학계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심의 기준’을 주제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대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는 새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국민 안심을 원칙으로 국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한편, AIㆍ바이오 기반 신기술을 적용한 신산업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를 선정하기에 앞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다음은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중 7개 대표 과제

디카페인 커피 기준 명확화
현재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제거한 커피는 ‘탈카페인(디카페인)’으로 표시할 수 있는데, 커피 원두에 카페인 함량이 높은 경우 최종 제품에도 카페인 잔류량이 많을 수 있음에도 소비자가 카페인이 없는 커피로 오인ㆍ혼동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카페인 제거 후 잔류 카페인 함량이 0.1% 이하인 커피 원두를 사용한 커피만 ‘탈카페인(디카페인)’을 표시할 수 있도록 개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과 조화를 이루고,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안심 정보, QR로 한눈에 확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함께 섭취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때 주의사항 등 필요한 정보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함께 섭취할 때 주의사항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제작ㆍ배포해 건강기능식품 안전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유도할 방침이다.

AI 기반 식육 이물 신속 안전관리
현재 업계는 식육 속 이물을 검출하기 위해 금속검출기, X-ray 기기 등을 이용하고 있으나, 주삿바늘과 같이 얇고 작은 이물이 발견되는 사례가 있어 보다 정밀한 이물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AI 기술을 활용, 식육 포장 처리 과정에서 주삿바늘 등의 이물 검출률과 정확도를 높인 ‘식육 AI 이물검출기’를 개발해 소비자의 안전한 식육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영업자의 폐기 비용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위해식품 정보, 수요자 맞춤형 SNS로 실시간 안내
식약처는 현재 위해식품 회수 정보를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나, 수신 시간이 다소 지연되는 등 소비자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식약처는 카카오톡 등 수요자 맞춤형 SNS를 활용, 위해식품 회수 정보를 빠르게 알려(3시간→실시간) 국민이 위해식품을 구입하거나 섭취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차단할 방침이다.

희귀의약품 신속 도입…희귀질환자 치료 기회 확대
식약처는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에 해당하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정 절차를 간소화, 희귀질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국내 수요가 적어 환자가 직접 수입하는 자가치료용 의약품 중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하면 긴급도입 의약품으로 전환, 희귀질환자가 안정적으로 신속하게 치료제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혁신제품 사전상담 핫라인(1551-3655) 가동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개발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혁신제품 사전상담 핫라인(1551-3655)을 구축, 가동해 원스톱 정보 제공과 제품별 맞춤형 규제 상담을 지원한다.

또, 대상별 맞춤형 제품화 가이드를 마련ㆍ배포해 개발자 수준에 맞는 눈높이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한 제품화와 시장 진입을 돕는다.

항암제 임상시험 참여 요건 개선…암 환자 임상 치료 기회 확대
표준치료법이 있는 초기 치료 단계 암 환자도 항암제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을 마련, 암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확대하는 한편, 난치성 암질환 치료제 개발 등도 지원한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문미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은 “AI 등 신기술을 접목해 안전관리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심을 최우선으로 국민과 기업 모두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유경 처장은 “국민과 함께 만든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어 국민이 일상에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법령 정비, 행정조치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식약처는 국민 안전과 국내 식의약 산업 성장을 이끄는 한편, 국제기준을 선도하는 선진 식의약 정책을 지속 발굴ㆍ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