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이 농식품 구독서비스 ‘농협맛선’ 소비자를 분석한 결과 서비스 핵심 이용층은 이른바 4050 워킹맘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경제지주
‘농협맛선’ 소비자 분석 조사 결과
여성 79.6%…40~50대 69.9%
지출액 월 5만원 미만 60.5%
농민신문 김인경 기자 2025. 9. 17
온라인 농식품 구독서비스 ‘농협맛선’을 구독하는 핵심 소비층은 이른바 ‘4050 워킹맘’인 것으로 파악됐다.
농협경제지주는 8월 농협맛선 구독회원 388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분석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소비자 성별은 여성 79.6%, 남성 20.4%였다. 연령대는 50대(39.2%)와 40대(30.7%)가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60대 이상(17.3%), 30대 미만(12.8%) 순이었다.
직군별로는 사무·관리직 39.2%, 전업주부 24%, 전문직 10.6% 순으로 많았다. 사무·관리직과 전문직을 합하면 절반 수준(49.8%)에 육박했다.
농협경제지주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이나 시간에 쫓기는 여성 직장인을 중심으로 식품 구독서비스가 일상적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식품 구독에 지출하는 금액은 월 평균 3만~5만원(41.2%)로 가장 많았고 3만원 미만(19.3%)이 뒤를 이었다. 농협경제지주 측은 “전체의 60.5%가 월 5만원 미만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고물가 속에서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소비를 지향한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식품 구독서비스를 이용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복수응답 가능)로는 품질·원산지(72.2%), 신선도(67.8%), 가격 대비 가치(45.9%)가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