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특위 청년농 간담회 개최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2025. 10. 31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가 10월 28일 청년농업인단체 대표 등 청년농업인 20여명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 육성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농업인과 청년농 육성정책 담당자가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예비, 진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및 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정보 연계 강화 방안 등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농들은 현장 개선 방안으로 △예비농 제도의 악용 방지와 청년농 기여도 점검을 통한 진입 이후 정책 내실화 △혼인·공동경영주 관련 불이익 해소 및 부부 청년농 임신·출산 지원 △농지 내 화장실·휴게공간 합법화 △기후위기·품목 정책 및 품종 컨설팅 체계화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김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청년농이 정착할 수 있으려면 정책, 기술, 자금, 지역 공동체 교류 등 여러 요소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 정책의 큰 틀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는 세부 규정 하나가 성패를 가른다”며, 현장 목소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청년농 정책이 부처 간 협업과 현장 의견 반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구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상시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