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30일 충북 충주시청에서 열린 ‘충주시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상생협력 위한 업무 협약(MOU)’ 협약식에서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오른쪽)과 조길형 충주시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충주시청서 MOU 체결
‘저탄소 양배추·무’ 240t· 270t 매입
600여개 단체급식 사업장 공급
농민신문 정진수 기자 2025. 11. 5
현대그린푸드는 충북 충주시와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10월30일 충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충주시 대표 쌀 브랜드인 ‘중원진미’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브랜드 상품화를 추진한다.
현대그린푸드는 협약에 따라 충주지역 특산물을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 메뉴로 제공하는 ‘맛&#8211닿음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충주지역 특산물인 ‘저탄소 인증 양배추’ 240t, ‘저탄소 인증 무’ 270t을 매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 식자재를 활용해 특식 메뉴를 개발, 11월 한달간 전국 600여 단체급식 사업장에 선보인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7월 충남 서산지역 ‘해풍 감자’를, 8월 전남 무안산 고구마를 매입해 맛&#8211닿음 프로젝트를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청년농 발굴·육성에도 힘쓴다. 2022년부터 청년농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 지원과 최신 농법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청년사계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데, 올 연말까지 충주시와 함께 청년농 3곳 이상을 발굴·지원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케어푸드 등 전 사업 영역에 걸쳐 국내 농수산물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