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 전경.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2025. 9. 23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이 대상이었다. 또한 지역소비 촉진 등 지역상생·협력, 지역투자활성화·일자리 창출,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창업지원,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등 4개 분야별 사례를 접수받아 총2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에너지 절감 및 자원 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공영도매시장의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공사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구축해 탄소 중립형 도매시장 기틀을 마련하고, 지열과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비용을 절감해왔다. 또, ‘남은 식품 선순환 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농산물 부산물을 한우 사료로 활용하면서 자원순환 경제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최우수기관 선정과 관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기후위기는 지구 온난화를 넘어 열대화에 대비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공사는 이런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가락시장을 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친환경 미래시장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