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춰
‘땡큐절’ ‘쓱데이’ ‘블랙 홈플런’ 등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2025. 10. 31
대형유통업체들이 국가단위의 대규모 소비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10월 30일부터 시작한 대대적인 제철농산물 할인 행사에 소비자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10월 30일부터 ‘땡큐절’ 1주차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롯데마트는 11월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을 엄선해 특가로 내놨다. 제철을 맞은 단감은 봉지제품 형태의 ‘상생 단감(1.8kg)’을 최저가격 6990원에 판매하고, 햇 부사 사과(한 봉, 4~6입)를 7990원에 선보였다. 또 애호박·파프리카 등 신선채소를 일자별 ‘하루 특가’ 상품으로 구성해 990원에 판매하고 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마트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한 ‘2025 쓱데이’ 할인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제철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했다. 흠집이 약간 있는 감홍 보조개사과(3~8입)와 조생 햇귤(2.5kg)을 40% 할인한 8988원에 판매하고, 샤인머스켓(2.5kg)을 5000원 할인한 가격에 제공했다. 이마트에선 축산물도 결제 방법에 따라 한우 전품목을 50% 할인하는 ‘고기 반값 잔치’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1년 동안 쓱데이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초저가 할인을 펼쳤다”라고 강조했다.
홈플러스도 10월 30일부터 ‘블랙 홈플런’ 행사를 진행하며 할인 행렬에 동참했다. 홈플러스는 11월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상추 한통을 1990원에, 애호박을 개당 990원에 제공하고, 한 봉지 4~6입 들이 사과 제품을 4990원에 판매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행사 첫날부터 고객들이 몰리면서 매장이 북적였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홈플러스를 찾아 주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